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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노트/싱가폴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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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음식] 마라 소고기 국수 (Mala beef noodle) @ 난양공대 South spine Koufu 안녕하세요. 홍박사입니다. 오늘은 난양공대 (NTU) South Spine에 위차한 Koufu 푸트코트에서 특이한 국수를 먹어보았습니다. 국수이름은 마라 소고기 국수 (Mala beef noodle)입니다. 마라(Mala)는 고추 기름이라는 뜻이니까 고추기름 소고기 국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고추기름 맛과 간장에 조려진 소고기의 맛이 진하게 납니다. 그래도 한국인 입맛에는 이 정도는 맵다고 느끼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비오는 날 가끔 생각날 국수가 될 것 같습니다. ▶ 개인적 별점 (2.5/5): ★★☆
[싱가포르 음식] 돼지 내장탕 @ 난양공대 North Spine Food Court 안녕하세요. 홍박사입니다. 오늘은 난양 공대 North Spine Food Court로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난양 공대는 크게 South Spine과 North Spine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둘 다 푸드 코트가 있는데요. North Spine에 있는 푸드 코트가 크고 메뉴도 다양합니다. 더욱이 North Spine에는 대형 플라자가 있어서 푸드 코트 말고도 꽤 괜찮은 식당들이 많이 있습니다. 어쨌든 오늘은 국물이 있는 음식이 먹고 싶어서 Soup delight라는 코너에서 음식을 시켜먹었습니다. ▲ 저는 Super value meal (Pork vege soup + rice + Braised egg / Dau Po)을 시켰습니다. 저는 돼지 내장탕을 시켰습니다. 돼지고기와 내장을 같이 국물에 데..
[싱가포르 음식] 치킨 라이스@ 난양공대 KOUFU at South spine 안녕하세요. 홍박사입니다. 오늘은 점심시간에는 난양공대 KOUFU(Canteen B)에서 치킨 라이스를 먹었습니다. 치킨 라이스는 싱가포르의 대표적인 음식이죠. 말 그대로 치킨과 밥이 같이 나오는 음식입니다. 치킨은 부드러운 스팀 치킨(Steamed chicken)과 바삭한 로스티드 치킨(Roasted chicken)이 있습니다. 저는 부드러운 스팀 치킨 라이스를 시켰습니다 ($2.5). 치킨 라이스의 밥은 기름기가 굉장히 많은데요. 이는 바로 딝고기 육수로 지은 밥이기 때문입니다. 보통 닭고기 육수도 같이 나옵니다. 소스는 칠리소스와 스윗 간장소스가 나옵니다. 취향에 맞게 잘 비벼드시면 됩니다. ▶ 개인적 별점 (3/5): ★★★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하트 꾹 눌러주세요~!
[싱가포르음식] 맵고신 국수 (Spicy and sour noodle) @ 난양공대 Canteen 2 안녕하세요. 홍박사입니다. 오늘 점심은 난양공대 Canteen 2에 있는 만두집 Xiao Long Bao에서 spicy and sour noodle ($3.8)을 먹었습니다. 한국말로 해석하면 맵고 신 국수입니다. 국물에 녹말을 풀어서 걸죽합니다. 생각보다 맵지는 않구요. 시큼한 맛이 조금더 강한 편입니다. 그래도 국물도 면도 부드러워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국수입니다. ▶ 개인적 별점 (2.5/5): ★★☆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하트 꾹 눌러주세요~!
[싱가포르 음식] 락사 (Laksa) @ 아담 푸드 센터 (보토닉 가든) 안녕하세요. 홍박사입니다. 주말에는 싱가포르 보토닉 가든에 있는 한인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점심은 교회에서 가까운 아담 푸드 센터 (Adam Food Center)에서 먹었습니다. 싱가포르 음식 중 유명한 국수가 바로 락사(Laksa)입니다. 빨간 국물 때문에 싱가포르 짬뽕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국물 맛은 코코넛 우유를 베이스여서 고소한 코코넛 향이 많이 납니다. 처음 먹어보면 조금 당황하실 수도 있지만 참으로 잊지 못할 중독성 있는 맛입니다. ▲ 보토닉 가든 역에서 내립니다. ▲ 보토닉 가든 역 맞은편으로 1-2분 걸어내려 오다 보면 위 사진처럼 생긴 건물과 마주치게 됩니다. 아담 푸드센터 입니다. ▲ 아담 푸드 센터 내부 사진입니다. 사람들로 꽤나 북적이는 걸로 보았을 때 꽤 유명한 푸드코트가 아닌..
[싱가포르 음식] 마라샹궈 @ 주롱 포인트(Jurong Point) 안녕하세요. 홍박사입니다. 주말이라 오랜만에 Boonlay MRT역에 위치한 주롱 포인트 (Jurong Point ) 쇼핑몰에 다녀왔습니다. 제일 윗층 푸드코트인 코피티암(Kopitiam)을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훠궈(Hot pot)을 발견하고 주저없이 시켰습니다. ▲ 메뉴판에 다양한 단품 메뉴가 보입니다. 여기는 마라탕이 유명한가 보네요. ▲ 마라샹궈는 제가 먹고 싶은 재료를 그릇에 담고 주문을 하면 됩니다. ▲ 점원이 제가 고른 재료의 가격을 계산합니다. ▲ 각 종류별 (채소, 고기별) 무게당 가격이 다릅니다. 당연히 고기가 단가가 비쌉니다. ▲ 제가 고른 재료로 마라샹궈가 되어 나옵니다. 그릇이 커서 조금인 것처럼 보이지만 15 달러입니다. ▲ 배추, 삼겹살, 소세지, 건두부 등등. 맵기는 중간으로 ..
[싱가포르 음식] 카야 토스트 아침 세트@ 난양공대 안녕하세요. 홍박사입니다. 요즘 매일 아침 먹고 출근하는 카야토스트 세트(Breakfast set)를 찍어보았습니다. 바쁜 출근시간에 아주 간단하게 한끼 먹을 수 있는 토스트 세트입니다. 식당은 난양공대 Canteen 2에 있습니다. ▲ 계란을 깨면 이렇게 반숙이 나옵니다. ▲ 싱가포르 커피 아니..꼬삐는 아메리카노가 아닙니다. 연유를 아주 듬쁙 넣어서 아주 달달합니다. ▲ 카야잼을 바른 카야토스트. 솔직히 감동적인 맛은 아니구요. 그냥 바삭하고 적당히 달큰합니다. ▶ 개인적 별점 (2.5/5): ★★☆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하트 꾹 눌러주세요~!